2023 서울미식 100선
30인의 미식큐레이터들이 엄선한
올해의 서울미식 100선을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미식 레스토랑 검색
100개의 지점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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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 권숙수
- 권우중 셰프가 한국의 고급 독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품격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다. 조선 시대 궁중에서 남자 전문 요리사를 의미하던 ‘숙수’에서 따온 이름처럼 진귀한 식재료와 창의적인 조합으로 기품 있는 한 그릇을 완성한다. 모든 요리에는 직접 담근 장, 김치, 젓갈, 장아찌를 이용해 발효의 풍미를 오롯이 담았다.
02-542-6268 -
한식
- 규반
- 드라마 '대장금'의 요리 자문을 맡은 김지영 셰프가 운영하는 공간. 잊히는 전통 조리법을 고조리서 등의 고증으로 재현한다. 정갈한 분위기에서 반가의 전통 요리와 궁중 요리를 코스로 경험할 수 있다. 유명 작가들의 도자기와 가구로 꾸민 인테리어는 물론 창덕궁 비원을 테마로 한 정원 역시 한국적인 색채를 뿜어낸다.
02-541-1555 -
한식
- 꽃, 밥에 피다
- 친환경 급식 기업 네니아에서 운영하는 한식당이다. 믿을 만한 생산자와 협업해 친환경 농축산물과 전통 장으로 속 편한 밥상을 차려낸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자연 재배 현미로 지은 밥에 비빔밥 재료를 곱게 얹고, 무항생제 달걀 지단으로 감싼 ‘보자기 비빔밥’. 시즌 한정으로 비건 코스도 선보여 채식 러버의 발길도 이어진다.
02-732-0276 -
한식
- 라연
- 전통 한식의 업스케일 다이닝을 선보이며 오랜 기간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신라호텔의 한식 파인 다이닝. 전국의 고급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정찬에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기품 있는 식사 경험을 선사한다. 전망 좋은 23층에 자리해 시원한 남산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전통 문양을 활용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02-2230-3367 -
한식
- 레스토랑 주은
- 박주은 총괄 셰프가 계절을 담은 한식을 코스로 풀어낸다. 양반가의 여름 보양식 임자수탕을 깻국만두로 재해석하는 등 신선한 시각이 돋보이며,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실천한다. 민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와 단아한 형태가 돋보이는 공예품 등 공간 곳곳에서 한국의 미를 찾아보는 즐거움이 크다.
02-540-8580 -
한식
- 무궁화
- 온화한 정통미와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롯데호텔의 한식 레스토랑이다. '약식동원' 사상에 기반해 조선 궁중 요리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다. 제철 식재료를 십분 활용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한식의 맛과 멋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한식과 잘 어우러지는 와인 컬렉션과 전통차 소믈리에의 티 페어링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02-317-7061 -
한식
- 밍글스
- 한국적 DNA를 기반으로 창작성이 돋보이는 요리를 선보이는 강민구 셰프의 파인 다이닝이다. 계절에 가장 돋보이는 식재료와 한국의 장, 발효 채소를 조합해 익숙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맛을 끌어낸다. 한식의 본질은 지키면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이 특징. 된장, 간장, 고추장이 오묘하게 어우러진 ‘장 트리오’는 세월을 비껴가는 메뉴다.
02-515-7306 -
한식
- 세븐스도어
- 김대천 셰프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발효와 숙성을 주제 삼아 한식을 창의적이고 세련된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직접 발효하거나 명인과 협업한 산물들을 요리에 감각적으로 담아낸다. 발효, 숙성시킨 40여 종의 재료들을 진열한 쇼케이스와 마치 공연을 감상하듯 오픈 키친을 볼 수 있는 바 테이블도 눈길을 끈다.
010-9660-3011 -
한식
- 소설 한남
- 17년 넘게 한식에 전념해온 엄태철 셰프가 전통에 현대적인 상상력을 가미한 한 편의 소설 같은 한식을 선보인다. 코스에 친숙한 재료를 활용해 무침, 지짐, 찜, 조림 등 한식의 특징적인 요리 타입을 코스에 고르게 구성한 점도 돋보인다. 단아하고 정갈한 한식에 맛의 조화를 고려한 다양한 전통주 페어링도 먹는 재미를 일깨운다.
02-797-5995 -
한식
- 솔밤
- 제철의 진가가 드러나는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엄태준 셰프의 컨템퍼러리 파인 다이닝이다. 한국 식재료를 적극 활용해 계절과 절기, 그리고 셰프의 경험이 담긴 이야기를 접시에 담아낸다. 코스 도입에 내놓는 ‘DIY 아뮈즈부슈’는 고객이 직접 재료를 배합해 즐기는 참여형 플레이트로, 미식 그 이상의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070-4405-7788 -
한식
- 스와니예
- 이준 셰프의 파인 다이닝. 셰프는 한국인의 삶의 방식이 녹아 있는 인문학적 특징, 선대의 경험과 개인의 추억, 산∙바다∙땅을 아우르는 식문화 등 3가지 요소를 축으로 창의적인 요리를 내놓는다. '서울 퀴진'이라는 이름에는 전통과 현대, 다양한 문화가 뒤섞인 서울을 닮은 요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분기별로 선보여온 코스는 고조리서, 서양 미술사, 테루아, 감칠맛 등 에피소드만 27편이 넘는다.
02-3477-9386 -
한식
- 온지음 레스토랑
-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에서 운영하는 한식 다이닝. 조선왕조 궁중 음식 이수자 조은희 셰프와 박성배 셰프가 고조리서와 지역 반가에서 계승되는 조리법을 연구하고 재현하는가 하면, 현대에 맞는 새로운 재료와 방식을 접목해 시대에 맞도록 발전시킨 요리를 선보인다. 지난해 한식의 뿌리인 고려 음식을 통섭한 책을 편찬하는 등 꾸준히 한식을 연구하고 있다.
02-6952-0024